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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3P 바인더를 사용하고 있어요

3P 바인더라고 들어보셨나요??

3p 바인더는 일반적인 다이어리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

자세히 알고 보면 전혀 다르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.

3p 바인더는 하루의 일정만을 적는 다이어리가 아니구요

흔히 알고 있는 플랭클린 플래너의 한국형 버전 이라고 생각해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.

 



한국인은 서구인과 사고에 대한 방식이 다르다는걸 알고 계시죠?

바인더의 기적은 여기서 부터 시작합니다.

너무 구체적이지 않고 너무 구분지으려 하지 않고 

처음부터 차근차근 경험해 나갈 수 있는 플랫폼이라 생각됩니다.

 


섹션이 고정섹션과 개별섹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.

고정섹션은 플랜 영역과 위클리 영역 그리고 미팅 영역

지식, 아이디어, 퍼스널, 취미, 휴먼네트워크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.

각각의 영역을 자세히 살펴보면

채워나가야 할 부분이 너무 많게 느껴집니다.

 



하지만 이 부분을 한칸이라도 채우는 순간 기적을 경험합니다.

내 삶에 대한 성찰이 없다면 적을 수 없거든요

그런만큼 시간을 들여 꼭 작성을 해보시길 바랍니다.

 



플랜영역에 보면 꿈 리스트 작성과 미션영역 비전영역을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.

꿈 리스트는 자신에 대한 선을 긋지 말고

시간 공간 시기의 제약 없이 마구마구 생각나는 걸

적으시면 됩니다.

 


하고싶은일이 무엇인지

가 보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

갖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인지

되고 싶은 사람

나누어 주고 싶은 것 들에 대한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게 됩니다.

 


똑같은 내용으로 여러번 적어 보면 

아하~!!

하는 순간이 생깁니다.

우선 적어 놓고 보면 의외로 꿈을 이룰 수 있는 

방법이 여러가지 있음을 알 수 있게 됩니다.

 


그렇게 시기를 짐작할 수 있게 되는 거죠~~~

그리고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

또 

아하~!!

하는 순간이 생깁니다.

바로 모든 영역의 꿈들이 연결된다는 것을 알게되죠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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